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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아티사르

Owen Atisar

17 / M / 187cm

 Knight / 1st

 

[Ability]

마력을 이용해 신체를 강화하는 타입.

 

주로 주먹이나 다리 쪽을 많이 쓴다. 공격 쪽에는 상당히 특화되어 있는데 방어 쪽엔 취약하다. 매번 지적 받는 부분이지만 공격이 곧 방어라 생각해 방어 수련은 건성건성 함.

 

 

[Appearance]

미용 쪽엔 전혀 관심이 없어 베이지색 머리카락이 항상 흐트러져 있고 피부는 거칠다. 길게 빠진 눈꼬리는 살짝 쳐져있다. 눈동자는 붉은 색. 또래 애들에 비해 덩치가 커서 교복이 조금 작다. 불편할텐데 어쩐 일인지 마이는 꼬박꼬박 입는다. 숨 쉬기 어렵다며 와이셔츠 단추를 몇개 풀어놓을 때도 있다. 다리에 살짝 달라 붙는 교복 바지를 입었다. 활동하기 편한 신발을 신었음. 마르기 보단 약간 통통한 편. 몸을 쓰다 보니 근육이 조금 많다.

 

 

[Character]

간단하게 말해서, 성격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 인내심이 적어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흥분하며 삐지기도 잘 삐진다. 말 보다는 행동이 먼저 나간다. 인간관계가 나빠 친한 친구가 손에 꼽힐 정도. 성질도 더러운데 그렇다고 말솜씨가 좋은 것도 아니여서 조금 부드럽게 순화해도 될 말을 꼭 거친 표현으로 틱틱 쏘아버린다. 물론 나쁜 의도는 하나도 없음. 보기와는 다르게 부지런하다. 상당한 노력파이고 거절은 못하는 편. 부탁을 받으면 싫다 툴툴거려도 결국에는 다 해준다. 의외로 쑥스럼이 많다. 감정이 얼굴에 나타나는 타입이라 거짓말을 못한다.

 

 

[Feature]

시스터 콤플렉스가 있다. 본인은 아니라고 바락바락 우기지만, 하는 행동이나 말하는 것에서 누나를 생각하는 지극한 마음이 눈에 띄게 보인다. 당황하면 말을 더듬고 얼굴이 빨개진다.  뭔가를 곰곰히 생각할 때 턱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 주위가 완전히 차단되어 툭툭 건드려도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집중력이 높다. 키가 큰 것은 집 안의 유전. 이미 희망 키를 넘어섰지만, 아직도 크고 있는 중이다. 오른손잡이인데 누나가 왼손잡이라 왼손을 주로 쓴다. 때문에 현재는 양손잡이이다. 귀여운 것을 어마어마하게 좋아한다.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해 제 딴에는 티를 내지 않는다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주위에선 이미 다 알고 있을 정도로 눈에 보인다.

 

 

[Relationship]

얀 아티사르(Yan Atisar)-쌍둥이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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