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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레스 폰 베르헨

18 / M / 166cm

 Spirit / 2nd

 

[Ability]

회색 늑대의 모습을 하고있는 바람의 정령과 계약했다. 더울 때 바람 일으키는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 칼바람을 일으켜 타격을 입히거나 강한 바람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방식을 주로 이용하며 주변에 있는 나뭇잎이나 모래 등을 함께 날리게 해서 추가타를 주기도 한다. 보통 '바람'을 이용한 공격이라고 하면 상상하게 되는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를 일으킬 수는 없다. 다만 좁은 방에 종이를 쌓아둔 곳이라면 다른 의미의 재해를 일으킬 수 있다.

 

 

[Appearance]

라벤더색 눈에 은발머리이며 어깨 아래로 살짝 내려오는 머리를 빨간 리본으로 묶고다닌다. 교복 셔츠의 가장 윗 단추를 언제나 풀고 다닌다. 리본은 헐겁게 매서 아래쪽으로 조금 쳐지게 하고 바지는 5부로 줄여 한 단을 접어올려 입는다. 교복 마이 대신 검정색 후드를 걸치고다니며 빨간색과 검정색 줄무늬의 오버니삭스를 신고다닌다. 오른쪽 뺨에 가로로 그어진 고양이 발톱자국같은 빨간 3줄의 문신이 있다.

 

 

[Character]

장난기와 호기심이 많다. 생각을 많이 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긴다. 활발하며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금세 다가가 말을 걸고 장난치지만 그런만큼 사람을 잘 믿지 않아 깊은 관계를 잘 맺지 못한다. 기분파이며 변덕이 심하다. 한 번 싸우면 상대방이 먼저 말을 걸기 전에는 절대 먼저 말을 걸지 않는다. 고집이 센 편이다.

 

 

[Feature]

취미는 침대에 누워 하루종일 뒹굴거리기, 특기는 지나가는사람 아무나 붙잡고 놀기. 생일은 1월 26일. 비오는 날 방에서 빗소리듣는것과 고양이, 단 것을 좋아하며 맵거나 쓴 음식과 더운것을 싫어한다. 길치이며 걷기 귀찮을 때면 정령 위에 올라타서 다닌다. 정령과의 계약 이유는 단순히 늑대 모습이라서. 베르헨 가문의 장남이지만 가주같은 책임감있는 직책따위를 맡고싶지 않다는 이유로 3번이나 가출해서 결국 둘째인 여동생에게 차기 가주직을 넘겨버렸다. 분명 장남임에도 4남매 중 가장 막내같다. 성이나 이름보다는 애칭인 '레스'로 불리는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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