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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이아 안 스텔라

Nevaeh an stella

19 / F / 161cm

Esper / 3th

[Ability]

빙결(氷結) 능력.

 

얼음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있는 능력이다. 신체 일부분에 닿으면 닿은 물체가 얼어버린다. 뿐만 아니라 공기중에 수분을 얼려 얼음 결정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주변 사물이나 생명을 얼릴 수도 있을 만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허공에 얼음 조각을 만들어 떨어뜨린다던가, 바닥을 얼려 빙판 길을 만들기도하고, 상대방의 발을 얼려 움직이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위험하지 않을정도로. 신체에 닿아 얼어버리는건 능력을 사용할 때만 해당된다. 평소에는 닿아도 별 다른 이상은 없다. 얼음 입자를 작게 만들어 눈으로 만들 수 있도 있다.

 

물이 없는 곳에서도 얼음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을 보아 딱히 제약을 받는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능력에 체력소모가 많지 않아서 자주 사용해도 별 다른 문제는 없어보인다. 덕분에 얼음으로 큰 조형물을 만들어도 크게 힘이 들지않는다. 다만 너무 광범위하거나 컨트롤을 많이 필요로하는거라면 단시간에 체력소모가 극심해진다.

 

능력이 능력이다 보니 뜨거운 것에 약하다. 가까이가면 힘이 조금 빠지는 느낌이 들어 불이라던가 뜨거운 것에는 가까지 가지 않으려 한다.

 

[Appearance]

차가워 보이는 분위기. 작고 갸름한 얼굴 형에 길게 늘어뜨린 밝은 갈색의 웨이가 있는 머리가 가슴 아래까지 내려와 제법 잘 정돈 되어있다. 뒷 머리 몇 가닥을 내려 앞머리처럼 잘라두었다. 그 날의 기분에 따라 넘기거나 내리거나 앞머리의 모양이 바뀐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제 머리색과 비슷한 일자로 다듬어진 눈썹. 쌍꺼풀이 진하지 않게 자리잡은 호박색 눈.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고양이가 떠오르는 눈매이다. 낮지도 높지도 않은 코. 약간 불그스름한 얇은 입술. 웃을때 보조개가 생기지는 않지만 슬 올라가는 입꼬리가 참으로 매력적이다. 창백해보이는 피부. 평소에도 잘 타지 않기도하고 더위에 약하기도해서 햇빛이 강한날에는 밖으로 돌아다니는걸 보기 힘들다. 적당한 키에 마른 체형. 비율이 좋아 옷 핏은 잘 받는편이다. 여리여리해 보이는 체구와는 다르게 힘을 조금 쓰는 편. 한쪽 귓바퀴에 피어싱 하나 귓볼에 귀걸이 두개. 팔목에는 까맣고 작은 아날로그 시계를 차고있다. 교복은 딱히 변형하지는 않았다. 단지 목부분이 답답하다며 단추 한 두개 정도를 풀고 다니는걸 종종 볼 수 있다. 풀고다니는 단추때문에 리본이 항상 풀릴듯 말듯 아슬하게 묶여져있다. 마음같아서는 리본도 풀어버리고싶지만, 반을 구분한다며 풀지 말라는 말에 풀고다니지는 못한다. 아주 가아끔 몰래 풀어서 주머니속에 넣고다니기도 한다. 언제든지 다시 할 수 있게 주머니속에 넣어다닌다. 자켓은 잠그는 걸 보기 힘들고 오버니는 신지 않고 살색 스타킹을 신는다. 외투는 따로 입지 않는다. 빙결능력을 다루는 능력자 답게 주변에 가면 약간 한기가 맴돈다. 

 

 

[Character]

여유롭고 느긋하다. 무언가 급하게 하는 것 보다는, 여유롭게 천천히 하는걸 좋아한다. 무엇이든지 급하게 하다보면 실수를 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지각하기 직전에도 여유롭다. 가끔 보는 사람이 조금 답답할지도.외모처럼 처음에는 차갑다. 경계심도 있고, 낯가림도 있어서 처음에는 친해지기 어려운 타입. 선뜻 먼저 말을 걸지는 않는다. 또 풍기는 분위기 때문에 선뜻 다가가기도 어려워보인다. 그래도 친해지고 나면 부드러운 사람이다. 어느정도 친해지면 웃기도 잘 웃고 알게모르게 이것저것 챙겨주거나, 걱정을 해주는둥 첫인상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능력때문인지는 몰라도 조금 예민하다. 말을 툭툭 내뱉을 때가 종종 있다.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는 눈을 맞추고 대화하는 걸 좋아한다. 그래야 상대방에대해 조금이나마 더 알 수 있기때문이다. 이 때문에 눈치가 남들보다는 빠르다. 분위기나 상황파악, 판단이 빠른편. 말을 하는 것 보다는 듣는 쪽을 좋아한다. 말을 이어나가는 재주가 없어서 가끔 상대방에게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 하는지 잘 모를때가 있다. 의외로 장난기가 있다. 얼음조각으로 장난치기도하고 넘어지지 않을 정도에 빙판 길을 만들어 둔다던가. 선을 넘지 않을 정도로 적당하게 조절하면서 장난을 친다. 제 할일은 딱딱 해놓는다. 미루지않고 제 시간 안으로 딱. 자신이 맡은 일에서는 늦장을 부리지 않는다.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고집이 세서 자신의 견해를 잘 굽히지 않는다. 주변에 관심이 많지 않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Feature]

생일은 3월 11일 물고기자리.

 

스텔라 가문의 딸. 나름 이름있는 귀족 집안이다. 누가 물어보지 않으면 자신이 귀족집안 딸이라는걸 말하고 다니지는 않는다.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 

 

머리를 쓸어넘기는게 습관이다. 특히 답답할때 자주 보이는 행동이다.

 

불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의 능력과는 정 반대라 딱히 가까이 가고싶지는 않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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