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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아티사르

Yan Atisar

17 / F / 170cm(+5)

 Knight / 1st

 

[Ability]

마력을 이용해 신체를 강화하는 타입.

 

나서서 행동하는 걸 귀찮아하기 때문에 공격을 최소화하고 상반신을 강화해서 방어를 하는 편이다. 하지만 공격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오면 다리를 강화해서 발로 차거나 내리꽂는 등 하반신을 이용한 공격을 위주로 한다.

 

 

[Appearance]

베이지색의 날개뼈까지 내려오는 머리는 높게 올려 묶었는데 바람이 불 때 얼굴에 붙고 또 빗으로 빗어주며 관리하기 귀찮기 때문이다. 

 

옆으로 길게 눈꼬리가 빠진 눈은 옅은 쌍꺼풀이 져있고 눈동자는 선명한 붉은 빛이다. 눈썹은 짧고 밑으로 약간 처졌고 속눈썹은 숱이 적고 위로 올라가있다. 따로 화장을 하지 않는데도 입술은 붉은색을 띠고 있다. 입꼬리가 올라가 있어 생기 있고 웃는 인상을 준다.

 

몸에 딱 맞는 교복은 단정하게 갖춰 입었고 허벅지 반절 정도 올라오는 스타킹을 신었다. 신발은 굽이 있는 검은색 구두를 신고 있다. 항상 속바지를 입고 다닌다. 마이 단추는 답답하다면서 풀어둔다.

 

신체 골격이 큰 편인데 키도 크기 때문인지 원래 키보다 더 커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편이다. 키에 비해 손과 발은 작은 편. 손은 흔히 말하는 예쁜, 여성스러운 손이지만 마력의 특성 때문인지 다친 건지 구분이 되지 않는 잔상처가 많다. 

 

 

[Character]

1. 나태함

생기 있어 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세상 만사 모든 일이 귀찮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기숙사 방에 틀어박혀서 나오지 않는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사소한 일도 동생을 다 시킬 정도로 몸을 움직이는 것을 싫어한다. 먹을 거로 살살 꼬셔도 먹기 귀찮아 하면서 거절하는 게 대부분. 큰 일이 일어나도 뒤에서 방관하는 편.

 

2. 인간 관계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도 안 막는다. 인간 관계에 딱히 신경을 쓰지 않고 큰 의미를 부여하지도 않는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제 기준에서 그냥저냥 아는 사이로 인식한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친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 이런 성격이지만 자기 범위 안에 들어온 사람이라고 느낄 경우엔 장난도 좀 치는 편. 내 사람에게는 조금이라도 따뜻하겠지.

 

3. 마이웨이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는 게 아닌 '인생은 솔플'의 의미이다. 제 몸 하나 돌보기도 귀찮은데 다른 사람까지 신경 쓸 이유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타인에게는 최소한의 관심만 두고 자신한테 참견하는 것도 싫어한다.

 

4. 내향적

그녀 자신에겐 사람을 만나는 게 귀찮고 피곤한 일이다. 낯을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밖에 나가서 낯선 사람을 만나는 건 얼마 없는 제 에너지를 다 빨아먹히는 기분이라고 한다. 

 

 

[Feature]

태생적으로 게으르지는 않았다. 오히려 어릴 때는 활발했었고 이것저것 나서는 편이었다. 하지만 어떠한 책을 읽은 후로 '인생 뭐 있나? 쉽게쉽게 살고 가지 뭐.'라는 인생관이 세워졌고 그 결과 현재 나태하고 게으른 성격이 되었다.

 

일란성 쌍둥이 남동생이 있다. 일란성 쌍둥이답게 얼굴과 머리색, 눈색도 다 닮았는데 능력까지 같다. 자주 심부름꾼으로 부려먹기는 하지만 동생이라는 자각은 있다. 먼저 시비는 안 거는 편이라 싸우는 일은 없고 사이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남동생이라고 가끔 챙겨주기는 한다. 아주 가끔.

 

키가 큰 것은 집안 유전이다. 아직도 크고 있는 중이고 더 크고 싶어한다. 목표 키는 175cm 정도로 잡고 있다.

 

양손잡이이다. 어릴 때 왼손잡이었지만 어찌어찌 오른손도 쓰게 된 케이스. 왼손을 쓰는 게 더 익숙하다고 한다.

 

로즈골드 색의 목걸이를 하고 있는데 교복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다. 꽤 어릴 때부터 하고 있었고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자신의 이름이 펜던트 형식으로 작게 달려있다.

 

기사반임에도 불구하고 무기를 잘 다루는 편이 아니지만 만약의 경우를 위해 작고 가벼운 단도 한 자루는 가지고 있다. 손에 쥐고 싸우는 용도가 아닌 던지는 용도.

 

의외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소녀 취향이다. 제일 좋아하는 색은 옅은 분홍색~코랄색 계열. 하늘하늘한 옷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두고 항상 고민한다.

 

 

[Relationship]

오웬 아티사르(Owen Atisar)-쌍둥이 남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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